Summary
이론이라기 보단 의식을 분류하는 framework이라고 보는 편이 맞음.
C0-C1-C2 이론은 신경과학자 Stanislas Dehaene과 Hakwan Lau 등이 제안한 이론으로, 의식을 단일한 개념이 아닌 정보 처리의 깊이와 범위에 따라 무의식(C0), 접근 의식(C1), 자기 모니터링 의식(C2), 3단계 계층으로 구분.Global Workspace Theory(GWT)를 기반으로 하며, AI와 인간 의식을 비교하는 데 자주 사용됨.
Important
흥미로운 포인트로는 C1과 C2는 직교차원으로 정의. 즉, C1 없는 C2 혹은 그 반대의 상황도 가능하다고 설명.
C0-C1-C2
C0: 무의식적 처리 (Unconscious Processing)
- 정의: 자극이 입력되어 처리는 되지만, 의식적인 접근은 불가능한 상태.
- 특징: 자동적(무의식적)이고 빠르지만(병렬적), 유연성이 떨어짐.(보고 불가능).
- 예시: 우리가 글자를 읽을 때 뇌는 형태소 분석을 수행하지만, 우리는 그 분석 과정 자체를 느끼지는 못한다.
- AI 매핑: 대부분의 표준적인 피드포워드 신경망이 여기에 해당. 입력에 대해 출력을 내놓지만, 그 정보가 시스템 전체에 공유되지는 않음(공유할 모듈 자체가 없음. LLM 대비).
C1: 전역적 가용성 (Global Availability) = 의식 (Consciousness)
- 정의: 특정 정보가 주의(Attention)를 통해 선택되어, 시스템의 다른 모든 모듈(기억, 언어, 행동 계획 등)이 그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상태.
- 핵심: “정보의 방송(Broadcasting)“. 드엔의 ‘전역 뉴런 작업 공간(Global Neuronal Workspace)’ 이론의 핵심.
- GWT에서 주장하는 Global Workspace의 물리적 실체를 PFC(전두엽)과 두정엽(Parietal)에 있는 long-distance neurons라고 주장하는 이론.
- 기능: 정보를 작업 기억(Working Memory)에 유지하고, 이를 조작하거나 다른 정보와 결합할 수 있음.
- AI 매핑: LLM이 프롬프트를 처리할 때, 특정 토큰에 ‘Attention’을 집중하여 그 정보를 다음 생성 과정의 문맥(Context)으로 활용하는 과정이 C1의 원시적인 형태.
C2: 메타인지 (Metacognition) = 자의식 (Self-Consciousness)
- 정의: C1에서 처리 중인 자신의 인지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상위 수준의 처리 능력.
- 핵심: “자신에 대한 지식(Self-knowledge)“.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지금 내 판단이 맞는지 틀린지를 아는 능력.
- 기능: 오류 감지(Error detection), 확신도 판단(Confidence check), 현실 모니터링(Reality monitoring).
- AI 매핑: 모델이 답변을 생성한 후 “이 정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라고 스스로 판단하거나, Hallucination을 탐지하는 능력이 여기에 해당.
Self-Consciousness
일단 GWT를 근간으로 두기 때문에 의식을 Access Consciousness로 좁혀서 해석해 볼 수 있는데, 특히 C2 레벨을 **‘반성적 의식(Reflexive Consciousness)‘**이라고도 부르며 자의식으로 해석.
더 나아가 이 이론을 주장하는 드엔, Dehaene은 “주관적 경험은 계산(C1, C2)과 분리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현상학적 의식 역시도 계산의 부산물이라고 주장함.
- 실제 자연에서 반례가 없으니까.
현상학적 의식에서 말하는 느낌, qualia는 C2 level에서 자기 모니터링을 하는, 단순히 정보에 대한 신뢰도 평가 및 자극 출처 tagging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