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어떤 정신 상태가 의식적이 되려면, 그 상태를 대상으로 하는 상위(고차)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어떤 정신 상태 MM이 의식적이다” ≒ “나는 지금 MM 상태에 있다고 **생각(표상)**하는 높은 수준(마트료시카 같은 구조.)의 정신 상태(HOT)가 있다.”

이때 HOT는 보통 ‘나는 ~을 보고 있다/느끼고 있다’ 같은 형식의 자기지시적 표현을 가짐.
일차원적 perception에 대한 사실을 한 겹 감싸는.

e.g.

  1. 1차 상태 (First-order state): 빨간 사과를 봄. (이것만으로는 무의식일 수 있음)
  2. 고차 생각 (Higher-order thought): “나는 지금 빨간 사과를 보고 있다”라는 상위의 생각이 1차 상태를 가리킬(Targeting) 때, 비로소 1차 상태가 의식적 경험이 됨.
  3. 즉, 내가 무엇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의식. 정보가 널리 퍼지는 것(Global Workspace Theory(GWT))보다, 정보의 상위 표상 구조가 핵심.

Quote

“의식은 ‘생각에 대한 생각’이다.” (주요 학자: David Rosenthal)

Self-Consciousness in the perspective of HOT

HOT는 구조적으로 자의식 = 고차적 자기지향성으로 정의하기 쉬운데, 이론 태생 자체가 “나”라는 주체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

  • 기본 자의식: “나는 지금 ~을 경험하고 있다”
    • 라는 HOT 자체가 이미 일차적 self-awareness를 포함하기 때문.
    • 따라서 이 이론에서는 암묵적으로 모든 의식적 경험은 최소한의 자의식이 깔려 있다고 전제.
  • 반성적/내성적 자의식(introspection):
    • 여기서 한 번 더 올라가서, “나는 내가 ‘빨간 사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같은 3차 HOT가 생기면, 이것이 우리가 보통 말하는 내성(introspection), 반성적 자의식입니다.

e.g.

  • Level 1: 사과를 봄 (무의식)
  • Level 2: [내가 사과를 봄]을 생각함 (일반적 의식)
  • Level 3: [[내가 사과를 봄]을 생각하고 있음]을 생각함 (자의식/내관)

Related: Theory of Mind(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