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완전미분방정식(exact equation)은 좌변이 사실 어떤 함수 의 전미분 인 미분방정식이다. 그래서 즉 가 바로 해가 된다. 핵심은 인지 한 번 확인(완전성 판정)하고, 그 를 거꾸로 복원하는 것이다.
용어 설명
- exact equation (완전미분방정식): 좌변이 어떤 함수의 전미분이 되는 1계 방정식.
- potential function (퍼텐셜 함수): , 을 만족하는 숨은 함수 . 우리가 찾아야 할 보물.
- total differential (전미분): . “도 조금, 도 조금 변할 때 가 얼마나 변하나”.
- exactness test (완전성 판정): 인지 보는 검사.
- integrating factor (적분인자): 완전하지 않은 식에 곱해서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함수 .
Exact Equations
1. 직관 (어떤 함수 F의 전미분이 0 = F가 일정)
산을 떠올려 보자. 어떤 지점 의 높이를 라고 하자. 등고선(같은 높이를 잇는 선) 위를 걸으면 높이가 안 변한다. 즉 (일정).
높이의 변화량은 전미분 로 적는다. 등고선 위에서는 높이가 안 변하니까 .
그런데 우리가 보는 미분방정식이 모양이고, 운 좋게 , 라면? 좌변이 바로 다! 그러면 가 해다. 굳이 적분 기법을 짜낼 필요 없이, “원래 함수 가 뭐였는지”만 되찾으면 끝난다.
Tip
완전미분방정식은 “미분된 결과를 보고 원래 함수를 역추적”하는 문제다. 마치 도함수만 보고 원함수를 찾는 것과 같은데, 변수가 둘()이라 절차가 조금 더 있을 뿐이다.
2. 형태·완전성 판정 (∂M/∂y = ∂N/∂x)
표준 형태:
완전성 판정 (exactness test):
이게 성립하면 이 방정식은 완전(exact) 하고, , 을 만족하는 퍼텐셜 함수 가 반드시 존재한다.
왜 이 검사가 통할까? 만약 가 존재한다면 , 이고, 잘 행동하는 함수는 섞인 2계 편도함수가 순서와 무관하다(). 그래서
가 성립해야만 한다. 즉 이 등식은 “가 존재할 자격이 있는가”를 묻는 시험지다.
3. 풀이 절차 (F를 복원해 F(x,y)=C)
- 식을 꼴로 정리한다.
- 판정: 확인. 같으면 완전 → 진행. 다르면 5번(적분인자)으로.
- 를 계산한다. 이때 로 적분하므로 상수 대신 만의 미지함수 가 붙는다:
- 방금 구한 를 로 편미분해서 과 비교 → 가 결정된다. 적분해서 를 구한다.
- 답: .
Tip
3번에서 대신 을 로 적분하며 시작해도 된다(이때는 만의 미지함수 가 붙음). 과 중 적분하기 쉬운 쪽을 골라라.
4. 예시 (구체 풀이)
여기서 , .
판정:
같다 → 완전(exact)!
복원:
이제 이어야 하므로:
따라서
이게 해다. (원하면 로 묶어서 로 쓸 수도 있다.)
5. 비완전일 때 (적분인자로 완전화) / 흔한 함정
판정에서 면 비완전(not exact). 이때는 적분인자(integrating factor) 를 양변에 곱해 을 완전하게 만든다.
자주 쓰는 두 가지 공식:
- 만약 가 만의 함수라면, 가 존재:
- 만약 가 만의 함수라면, 가 존재:
를 곱한 뒤에는 다시 3절의 절차(이미 완전해졌으니)를 그대로 밟으면 된다.
Warning
흔한 함정
- 판정 먼저! 부터 적분하려 들지 말 것. 완전성은 편도함수 한 번 비교로 끝난다.
- 3번에서 뒤에 붙는 건 단순 상수 가 아니라 (또는 ). 이걸 빼먹으면 조건을 못 맞춘다.
- 는 “을 로”, 는 “을 로”. 엇갈려 미분하는 것에 주의(같은 변수로 미분하면 안 됨).
- 적분인자 공식은 분자가 “만” 또는 “만”의 함수로 깔끔히 떨어질 때만 쓸 수 있다.
6. 30초 요약
- 형태: .
- 판정: → 완전(exact).
- 의미: 좌변이 , 그래서 해는 (등고선).
- 절차: → 으로 결정 → .
- 비완전이면 적분인자 곱해 완전화.
- 교과서: Boyce & DiPrima, §2.6.